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베르트 부겐빌리아 (문단 편집) === 원작 === 작중에서 4년 전, 친형인 [[디트프리트 부겐빌리아|디트프리트]]가 도구로 쓰라며 건넸던 [[바이올렛 에버가든(바이올렛 에버가든)|어린 소녀]][* 이 시절엔 이름조차 없었다. 디트프리트는 그저 '너'([[오마에|お前]])라고만 불렀다.]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처음엔 형이 어린 소녀를 험하게 대하는것에 대해 형을 경멸했으나 이후 형이 이 소녀를 발견한 경위를 말하고[* 원작에선 디트프리트의 배가 폭풍을 만나 표류한 무인도에서 발견, 이후 디트프리트의 명령에 따라 함선에 몰래 숨어둔 도둑들을 전부 죽이라고 시키자 실제로 죄다 쳐죽여버렸다. 애니에선 조금 바뀌어 어느순간 함선에 밀항한걸로 나오고 사람을 죽인 내용은 삭제되었다. 다만 정황상 비슷한 일을 시켰긴 한 듯. 자세한 내용은 [[바이올렛 에버가든(바이올렛 에버가든)|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과거 문단 참조.] 강제로 자기에게 떠넘기고 가자 본인의 책임감+형의 발언[* 상술한대로 이당시엔 성격도 그리 좋지 못했고 실력도 뛰어났던지라 그 디트프리트 조차 다른데에 맡겼다간 잘해봤자 살인마 꼴 난다면서 자기가 아는 인물중에선 착해빠진 동생에게 맡기러 온 것.] 탓에 다른데 넘기지도 못하고 본인이 담당하게 된다. 결국 길베르트는 소녀를 데리고 군부로 복귀하지만, 군부는 바이올렛에게 군인으로서의 힘을 시험해본다면서 사형수들을 죽이도록 사형수들과 소녀를 한 공간에 밀폐시킨 뒤 서로 싸우도록 시킨다. 길베르트는 어쩔수 없이 소녀를 살리기 위해 '''사형수를 죽여라'''라고 명령하게 되고 바이올렛은 그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사형수들을 잔인하게 살해해버린다. 이런 모습에 형과 다를게 뭐냐며 순간적으로 자기혐오를 느끼지만 약간이라도 소녀를 인간답게 살게 만들고자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소설판에선 전쟁에 다시 나서기 직전 자기가 지닌 죄책감을 그녀에게 성토하며 꽃의 신 플로라의 상징인 제비꽃(바이올렛)의 이름을 따서 붙여줬고 애니에선 단순화돼서 마침 나무 아래에 피어있는 제비꽃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붙여줬다. 이후 공통적으로 '그 이름에 걸맞는 사람이 되렴'이라는 말을 남겼다.] 말하는 법과 언어를 가르쳐주는 등 그녀의 보호자가 된다. 이후 4년간 군부와 전쟁터를 그녀와 같이 돌아다니다가[* 이 때 바이올렛을 무시하는 자들을 상대로 바이올렛을 지켜주며 바이올렛이 병사들에게 추잡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동시에 '''그 추잡한 짓을 막으려다 병사들을 죽여버리지 않도록''' 언제나 바이올렛의 독방만은 따로 마련해주었고 식사와 휴가시간에도 함께 보낸다. 또한 군부가 바이올렛에게 개인지령을 보냈을때도 온갖 억지를 부리며 언제나 동행했다고 한다.] 어느 날, 처음으로 시간을 내서 그녀와 함께 외출을 하게 된다. 시장을 구경하던 중 바이올렛이 보석상의 에메랄드 브로치를 보고 소령님의 눈동자와 같은 색이라면서 관심을 보이자, 충동적으로 브로치를 사주게 된다. 그녀가 그걸 보고 처음으로 '아름답다'라는 말을 알게되자 다시금 [[미인|그런 단어의 대표적인 인물]]인 바이올렛이 바로 자신의 앞에 언제나 있었음에도 그런 매우 당연한 말조차 가르쳐주지 않은 채 스스로를 보호자라고 한 자신을 매우 책망하며 직접 그녀에게 브로치를 달아준다. 이후 소설 상권 후반에 전쟁의 판도를 크게 뒤바꿀 수 있는 인텐스 공략전의 선두에 서서 지휘를 맡다가 적의 총탄을 맞고 큰 상처를 입게된다. 그리고 양 팔까지 잃어가며 자신을 구하려 애쓰는 바이올렛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고백의 말을 남기게 된다. >'''... 바이올렛, 사랑해. 진심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어!''' >'''사랑은, 너를 가장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야.''' >'''너는 소중하고 중요해. 상처받는 일 따위 시키고 싶지 않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네가 건강했으면 좋겠어. 그러니 바이올렛, 너는 살아서 자유로운 몸이 되렴. 군에서 벗어나 살아가는거야. 내가 없어도 괜찮아. 바이올렛, 사랑한다. 살아줘.'''[*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랑한다는 말만 남기고, 사랑이 어떤 것인지 설명할 틈도 없이 요새가 무너져버리기에 그 뒤의 대사는 전부 생략되어버렸다. 바이올렛을 향한 길베르트의 구체적인 감정이 담겨져있는 대사이기에 생략되지 않았어야한다는 의견도 없지않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지 못한 바이올렛은 의미를 모르겠다면서 울부짖고, 길베르트는 또 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조차 가르쳐주지 못한 것에 대하여 자신을 책망하다가 요새가 무너져내려 전사하게된다. '''그리고....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